워싱턴주 주말동안 코로나 확진 4,670여명

29~31일 3일간 4,673명 늘어 전체 73만108명 달해 

3일간 추가 입원환자 272명, 사망자는 31명 늘어 

 

워싱턴주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주말 동안 4,600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3일간 4,600명이 늘어난 만큼 하루 1,500명대를 조금 넘어서는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9~31일 3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4,673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73만 108명으로 분석됐다.

주 보건부는 또한 주말 3일 동안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모두 272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4만 401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90명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주말 3일 동안 추가 사망자는 모두 31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주내 코로나 사망자는 8,659명에 도달했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499만 8,066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61만 5,23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미국 전체적으로는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최근 들어 50% 정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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