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개인재산 올 들어서만 1410억 달러 불었다
- 21-11-01
인류 사상 최초로 개인재산 3000억 달러를 돌파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 들어서만 개인재산을 1410억 달러(약 166조2000억원) 불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1일 현재 머스크의 개인재산은 3110억 달러로, 2위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950억 달러)를 1000억 달러 이상 차이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세계 개인재산 '톱 5' - 블룸버그 억만장자 리스트 |
머스크의 재산은 올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자신이 지분 23%를 소유하고 있는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달 25일 1000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29일에는 1100달러 선마저 넘어섰다.
당초 개인재산 2000억 달러를 가장 먼저 돌파한 인물은 머스크가 아니라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였다.
그러나 최근 베이조스의 개인재산은 오히려 줄고 있는데 비해 머스크의 재산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2021년 1월 1일 현재 머스크의 재산은 1700억 달러였다. 11월 1일 현재 그의 재산은 3110억 달러다. 올 들어 머스크의 재산이 1410억 달러 분 셈이다.
머스크의 재산을 앞으로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테슬라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고, 우주여행 회사인 '스페이스X'도 가치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의 시장가치 1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머스크의 개인회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머스크가 절대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전체 주식의 54%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선주를 포함해 78%의 의결권을 갖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시애틀 뉴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비밀번호 70%는 1초 안에 뚫린다”
- 매리너스 시애틀야구장서 파울볼 2개가 한 팬에게 '기적'벌어져
- 워싱턴주지사 후보에 밥 퍼거슨이 3명? "워싱턴주 공화당 꼼수"
-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33년만에 최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뉴스포커스
-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가수도 동석…매니저·소속사 대표 입건
- '동거녀와 6차례 해외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 김정숙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다혜 씨와 금전거래 정황
- 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에 '특검법 수용' 촉구…이종섭 증인 채택
- 반포써밋 40.7억원 '최고가' 터졌다…강남권 매수세 뚜렷
- 정부 "의대 증원, 법원 결정에 추진동력 확보…의료개혁 박차"
- 우원식 "너무 바빠 문자 폭탄 볼 시간이…거부권 넘어설 8석이 제 관심사"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국민 신뢰받는 공수처 만들겠다"
- '7공화국' 개헌 던진 조국…"대통령 4년중임·檢영장 박탈 넣자"
- 박찬대, "검찰 인사 뒤 김 여사 153일만 모습, 참 공교로워"
- 4월 취업자 26.1만명 ↑…제조업 1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與조정훈 "한동훈·尹에 총선 패배 책임…목에 칼 들어와도 팩트" "
- "푸바오는 규칙적인 생활 중"…중국이 공개한 최근 모습은?
-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 우선"
- 김건희 여사, 153일만에 '잠행 끝'…대통령실 "영부인 역할 계속 해와"
- 추미애 부담스러웠나…'합리적 행동파' 우원식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