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제2차 실버초청행사에 80명 참석

내년 1월부터 매월 첫번째 목요일 실버초청행사 열어

점심 식사와 함께 흥겹고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키로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는 지난 28일 제2차 실버 급식행사를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즐거운 100세 시대’를 모토로 노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는 한미노인회(회장 권태미 이사장 김대환)를 주축으로 하는 회원들과 지역사회 실버들을 대상으로 지난 주부터 이 행사를 시작했다. 

지난 주에는 중국음식을 대접했지만 이날은 한식으로 불고기 부침개 만두 등을 대접했다. 

권희수 6.25참전유공자 회장은 "한인회 봉사에 감사를 하며 한인 어르신들이 이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환 노인회 이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실버들이 큰 힘을 얻는다"고 말하고 "다양한 음식과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한인회에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심 제공 행사에는 최고령자 이인순 안식교회 은퇴장로(육사 8기)를 포함해 80여명이 참석했다. 

한인회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다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펴나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은 18일(목), 12월은 16일(목)에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김미선 팀장이 전했다.

한인회는 내년부터는 점심 식사뿐 아니라 흥겹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한인 실버들이 최소한 이날 하루 만은 한인회관에서 다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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