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려' 中, 올림픽 앞두고도 국제선 운항 확 줄여
- 21-10-30
주당 644편에서 408편으로 축소…코로나 이전 2.2%수준
"국제선 운항, 코로나 예방 정책 요구사항에 맞출 것"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약 3개월 앞둔 중국에 입국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겨울철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더욱 축소했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은 중국민항공청(CAAC)이 내년 3월까지 주당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408편만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는 기존에 운항이 허용되던 주당 644편보다도 줄어든 횟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1년 전보다도 21.1% 줄어든 규모다.
CAAC는 겨울동안 국제선 운항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2.2%에 머물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절에 따른 국제 여객기 운항 변화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정책의 요구 사항에 맞춰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규제당국의 이번 발표는 전세계 국가들이 국경을 개방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국경이 열릴 것이라는 희망을 꺾는 조치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중국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진 0'을 목표로 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는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던 지난해 3월 국제선 운항을 주당 1회로 제한했다.
이후 각 항공기발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라 운항을 정지시키거나 반대로 운항 횟수와 수송 규모를 늘리는 정책을 펴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성사업가 특판 팝업스토어 열린다
- 오리건 한인 2세, 연방 노동부장관 비서실장 발탁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3월 14일~3월 20일)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15)에도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들께 무료로 공기청정기 드려요”
- 평통 시애틀협의회 올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한인생활상담소 ‘샌드위치’로 낀세대 부모대상 강의한다
- 화사, 시애틀 공연 성공으로 북미투어 포문 열어
- US메트로뱅크 타코마지점 그랜드오픈했다(영상)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미국 대학수업한다
- APCC 서인석이사장 이름붙은 타코마 노인아파트, 입주자신청받는다
- 미국 대학,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수업진행해 학점준다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후원행사 동참해주세요”
- “밥 퍼거슨 워싱턴주지사, 한국 방문 기대한다”
- 서은지총영사, ICE 시애틀국장 면담
- 대한부인회서 한인소상공인 교육 알차게 진행됐다
- 한미연합회(KAC-WA) 타운홀 미팅 연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9개월 우주 체류한 우주비행사 귀환한다…교대팀 탑승한 팔콘9 발사
- 포틀랜드 인근 테슬라 매장서 또 총격사건
- 시애틀서 또 테슬라공격, S모델에 휘발유 붓고 방화
- 타코마 사기꾼들 죽은 사람 200여명 재산 가로채
- 말 많았던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공원 열렸다
- 'DEI 폐지' 트럼프에 반기…스타벅스 CEO "다양성은 사업 핵심"
- 178명 美여객기 비상착륙 직후 화재 '아찔'…날개 위로 피했다
- 시애틀지역 인구 급증했다-다시 성장하나?
- 오늘 밤 미 전역 개기월식,시애틀서 볼 수 있을까?
- <속보> 벨뷰서 코요테 두 마리가 사람 5명 공격했다
- 시애틀 시장 선거에 좌파 사회운동가 도전장 냈다
- 트럼프정부 취임후 불법이민자 3만여명 체포했다
- 린우드서도 테슬라 사이버트럭 6대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