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호ㆍ김명숙ㆍ홍숙란씨 대통령표창 받는다
- 21-02-15
시애틀총영사관, 20일 한국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이희정 국민훈장 목련장, 음호영 대통령 표창도 전달
김백현 시인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 우수상도 전수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에서 활동해온 고경호ㆍ김명숙ㆍ홍숙란씨(사진 왼쪽부터)가 한국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은 오는 20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한국정부 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권 총영사는 이날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고경호 수석부회장, 김명숙 재무, 홍숙란 문화위원장에게 의장 표창을 전수한다. 민주평통 의장은 대통령이어서, 의장상은 대통령으로부터의 표창을 받는 것이다.
권 총영사는 또한 이날 지난해 한인의 날을 맞아 수상자로 결정됐던 이희정 전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교장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음호영 오레곤 한인회 이사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한다. 이 전 교장은 지역사회 한인 2세 교육은 물론 페더럴웨이 한인회장을 맡아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해왔다. 음 이사장도 오리건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재외동포재단 주최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김백현시인에게 상장이 전수된다.
시애틀 출신인 노덕환 평통 미주 부의장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평통 발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전수식이 끝난 뒤에는 워싱턴대학교(UW) 잭슨 스쿨의 알렉산더 마틴 교수가 ‘두 뿌리에서 나온 나무 한 그루: 남북한 역사의 문제’라는 제목으로 통일강연회를 개최한다.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역사학 박사를 취득한 마틴 교수는 조선사, 특히 조선의 관료 사회에서 국경 지역의 군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해 자세히 연구해 왔다.
한편 이번 포상 전수식 및 강연회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대면 최소화 방침에 따라 줌 화상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줌 참석을 원하면 온라인(https://us02web.zoom.us/j/81447088333)으로 연결하면 참여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시애틀 뉴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뉴스포커스
- 정부, 전공의 '네크워크 수련' 추진…"의원급에 전속 배정은 아니다"
- 국회의장 양자 대결…당심 업은 추미애vs'협상 귀재' 우원식
- 대통령실 "네이버가 구체적 입장 내놔야 정부의 적극적 액션 가능"
- KDI "수출 회복 힘입어 경기 부진 완화…물가 상승세도 둔화"
- '억대 꽃게 대금 미지급 송사'…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승소
- 태국 저수지 드럼통에 韓관광객 시신…납치·살해 용의자 추적
- 올해 장마 심상치 않다는데…목표치 못 미치는 공공 반지하 주택 매입
- 총선 후 첫 당·정·대 "심기일전해 민생에 박차…특검법 얘기 없었다"
- 25∼39세 맞벌이, 열 중 넷은 '무자녀'…9년새 15%p 껑충
- 카페 제빙기에 곰팡이 범벅 '경악'…"아이스 음료 절대 안 마신다"
- 틱톡서 유행하는 '김정은 새 찬양가' 영상 못 본다…국정원, 차단 계획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연료비 하락에 3분기 연속 흑자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