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순이익 49%나 급증했다
- 21-10-27
올 3분기 230만 달러 달해, 뛰어난 실적 거둬
총자산도 4억 3,760만달러 연간대비 11.4% 늘어
서북미 유일한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ㆍ사진)가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올 3분기 순이익이 연간대비 50% 가까이 급증하는 분기 실적을 거뒀다.
유니뱅크 지주회사인 U&I 파이넨셜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 3분기(7~9월) 순익이 230만 달러, 주당 4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0만 달러 주당 28센트에서 금액으로는 76만8,000달러, 주당 순이익으로는 14센트가 급증해 순익이 48.9%가 증가했다.
올 3분기 총자산도 11% 이상 늘어나며 은행 전체가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3분기 총자산은 4억 3,76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1년 전 3억 9,300만 달러에 비해 액수로는 4,470만달러, 즉 11.4%가 증가해 성장세가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 3분기 전체 예금은 3억 6,520만달러로 1년 전 3억 2,860만 달러에 비해 11.1%가 증가했다.
순대출도 3억 1,820만달러로 1년 전 2억 8,070만 달러에 비해 13.4%나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3분기까지 코로나로 인해 연방 정부가 대출해준 직원급여보호 프로그램(PPP) 관련 대출 가운데 4,080만달러가 탕감됐으며 현재는 1,290만달러만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탕감된 4,080만 달러 가운데 620만달러가 3분기에 이뤄졌다.
피터 박 행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실적을 거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시애틀 뉴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뉴스포커스
- 北 김여정 "南, 확성기 방송하면 쉴 새 없이 휴지 주워 담게 될 것"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 시달려 폐업…"다른 스토커 또 있다"
- 윤 대통령 승인한 '석유 시추' 무슨 돈으로? …거야 "의혹 투성이"
- "개XX 놀이 유행처럼 번져…교감 뺨때린 사건 학생들 심리치료 필요"
- "네가 뭔데 내 딸을"…밀양 가해자로부터 학폭 당했다 주장 나와
- "의협 무기한 총파업? 정부 태도에 달려 있다"
- ‘원구성 협상‘ 등 돌린 여야…민주 ‘일방통행’ 수순
- 박상우 "집값 추세적 상승 어렵다…종부세는 '징벌 과세' 폐지해야"
- "유튜브 올라온 '밀양' 피해자, 지적장애 있다…영상 삭제 안됐다"
- 박대출 "국민 1인당 25만원씩 나눠줄 돈으로 시추 130번"
- 韓 가계부채율, 기준연도 개편했지만…여전히 '세계 1위'
- 대통령실, '대북송금' 이화영 중형에 "돈으로 평화 구걸"
- 직장인 10명 중 4명 "주당 최대 근로 시간 52시간→48시간으로 줄여야"
- 한 총리 "필수의료에 5년간 건보 10조 투자…수가체계 개편"
-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南으로 이동 가능성"
- 영업세도 못 냈던 '액트지오'…석유공사 "4년 간 체납은 확인…계약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