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홈경기서 또 졌다

세인츠에 10-13패배…39년만에 홈경기 3연패 당해

윌슨 빠진 공백 커…쿼터백 스미스 색만 5회 당해 

시혹스 시즌 2승5패로 NFC 서부지구 꼴찌 기록해 


시혹스가 홈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면서 미국 프로풋불(NFL) NFC 서부지구 꼴찌를 달리고 있어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시혹스는 25일 밤 시애틀 루멘필드에서‘먼데이 나잇 풋볼’로 미 전국에 생중계된 가운데 열린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홈경기에서 답답한 플레이를 이어가며 결국 10-13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시혹스가 이날 홈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올 시즌 전적 2승 5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홈경기 3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됐다. 시혹스사 홈경기 내리 3연패를 당한 것은 39년 전인 1992년에 이어 처음이다. 

주전 쿼터백 러셀 윌슨이 오른쪽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후보 쿼터백인 지노 스미스가 투입된 2번째 경기였던 이날 경기도 당초 경기력에 많은 우려 속에 진행됐다.

하지만 당초 우려와 달리 1쿼터는 상대적으로 상큼하게 출발했다. 경기 시작 5분여가 지나 쿼터백 스미스가 패스한 볼을 받은 와일드 리시버 D.K 멧카프가 무려 84야드를 달려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1쿼터는 7-0으로 앞선 가운데 마무리했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세인츠에 밀리면서 1개의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허용해 7-10으로 밀린 상태에서 전반적을 마친 시혹스는 3쿼터에 한 개의 필드골로 3점을 만회해 10-10의 동점을 만들었다.

10-10의 동점 상황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이어졌지만 시혹스는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세인츠에 3점 필드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시혹스의 쿼터백 지노 스미스는 이날 모두 22개의 패스를 시도해 12개를 성공시키며 167야드의 전진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특히 시미스는 오펜시브 라인이 번번히 뚫린데다 패스할 시간을 지체하면서 이날 모두 5개의 색(Sack)을 당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키커인 제이슨 마이어가 이날 3차례의 필드골 기회를 가졌지만 단 한 차례만 성공하고 2개는 실패하면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세인츠도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는 못했지만 쿼터백 제임스 윈스턴이 이날 35개의 패스를 시도해 19개를 성공시키며 222야드의 전진을 기록했다.  

시혹스는 10월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후 1시5분 재규어와 시즌 8주차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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