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아이' 제쳤다…높이 250m 세계 최고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 개장
- 21-10-25
1회전에 38분…최대 탑승 인원 1750명
에펠탑 건설때보다 25% 많은 강철 사용
약 250m 높이에 1750여 명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아인 두바이'(Ain Dubai)가 개장했다.
24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UAE 두바이 마리나 근처 블루워터스 섬에 세워진 '아인 두바이'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장했다.
이날 개장과 동시에 두바이의 왕세자인 함단 빈 모하메드 알 막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인 두바이 전망대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유해 화제되기도 했다.
아인 두바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망대의 48개의 고급스러운 캐빈은 총 4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어 한 번에 17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두바이의 세계 최대 관람차 '아인 두바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
한 번 회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총 38분으로, 승객들은 아라비아만 바다와 두바이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아인 두바이' 건설에는 약 9000여 톤의 강철이 사용됐는데, 이는 에펠탑을 건설할 때보다 약 25% 이상 많은 양이다.
이번에 아인 두바이(250m)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로 추가되면서 135m 높이의 영국의 런던 아이는 5위로 밀려났다.
라스베이거스의 하이 롤러는 높이 167.5m로 1위 자리를 내줬고, 165m의 싱가포르 플라이어, 중국 난창의 160m짜리 난창즈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아인 두바이의 전용 캐빈은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VIP 고객만을 위한 생일, 약혼, 결혼, 비즈니스 등의 특별 서비스도 따로 제공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뉴스포커스
- 의료계 소송 대리인, '국가 상대 1000억원 손배소' 제기
- 원구성 협상 또 결렬…여 "협치가 국회법" 야 "법정 시한은 7일"
- '광주청년드림주택' 허위광고에…전세사기 폭탄 떠안은 청년들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초등생이 무단조퇴 막는 교감 뺨 때리고 "개XX"…母는 교사 폭행
- '복귀냐 사직이냐' 기로에 선 전공의…"안 돌아간다, 의료붕괴 서막"
- "법 앞에 예외 없다"는 이원석, 지휘부 바뀐 중앙지검…김건희 소환 언제?
-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연체액 석달새 ‘급증’…“2분기 더 악화된다”
- "아직 탐사 단계인데"…대통령까지 나선 유전 테마株 '활활'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
-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한 총리 "북 도발 즉각조치"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 양양 가는 고속도로에 누군가 돈 뿌려… 차 세우고 줍기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