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서 백신 2차까지 맞았는데 감염됐다
- 21-02-15
"100% 코로나 감염보호해주는 백신는 아직 없어"
백신 2차 접종 후에도 양성반응…경미하거나 무증상
오리건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2차까지 맞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다.
14일 NBC방송에 따르면 주 보건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얌힐과 레인 카운티에서 각각 2건의 양성반응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 사례는 경미하거나 무증상이다.
보건당국은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은 2차 접종까지 받은지 최소한 14일 후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예외적 사례'(breakthrough cases)라고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이런 사례는 드물지만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보건 당국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두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에는 예외적 사례가 포함돼 있다"며 "이 경우 코로나에 감염됐어도 백신이 질병의 심각성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다른 질병에 대한 임상시험의 초기 데이터를 기초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됐더라도 심각한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가능한 많은 오리건주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게 목표"라고 했다.
오리건주의 유행병학자 딘 사이들링거는 이번 사례에 대해 "심각하지만 놀라운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백신도 100% 보호를 제공하지 않는다"면서 이 같은 사례는 계속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NBC방송 계열사인 WCNC-TV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또 다른 예외적 사례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주 보건당국은 양성반응자들은 경미한 증세를 보여 입원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