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1000km 일정 소화"…CNN, 엘리자베스 여왕 '건강 이상설' 일축
- 21-10-23
여왕, 20일 북아일랜드 100주년 행사 취소 후 입원
1926년생으로 올해 만 95세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CNN은 이를 일축했다.
22일(현지시간) CNN은 "여왕이 공식 일정을 취소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많은 영국인들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건강이 얼마나 안 좋은지 묻고 있다"면서 "엘리자베스 여왕은 최근 장거리 여행을 자제하고 있고, 다른 가족 구성원들에게 일부 책임을 넘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CNN은 "가장 보수적으로 분석한 결과 여왕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1000km를 소폭 상회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이동량이 많다고 볼 수 있다"면서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20일 북아일랜드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해당 지역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여왕은 며칠간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지난 이날 오후 병원에 입원해 검진을 받았다"면서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1952년 2월부터 69년째 재위 중인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난 12일 공식 행사에 처음으로 지팡이를 짚고 등장했으나 당시 언론은 여왕이 건강 이상이 아닌 편의를 위해 지팡이를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일정. © 뉴스1 (궁정 행사 일보) |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