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맨해튼에서 '오징어 게임' 열린다…현지인 80명 참가
- 21-10-21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에서 '오징어 게임' 속에 나오는 한국 놀이들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뉴욕지사는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인들 80명을 대상으로 전 세계 경제·문화 중심지인 맨해튼에서 '오징어 게임과 함께하는 뉴욕 속 한국여행(2021 Korea Tour with Squid Games in NY)'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뉴욕지사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의 열풍을 반영하듯 80명의 참가자를 모집시 1주일 만에 2000명이 넘게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가자들은 세계 5대 박물관 중의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한국관, 뉴욕 한국 문화원, 코리아타운, 타임스퀘어의 한국 캐릭터 상품점인 '라인 프렌즈' 스토어 등 맨해튼 내 한국 문화관광과 관련한 장소를 직접 방문한다.
특히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에 등장하는 한국 놀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착안해 모든 참가자들이 초록색 유니폼을 입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딱지치기' 등의 게임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드라마처럼 서바이벌 형식으로 게임에 참여하며 마지막 결승까지 오른 2인은 딱지치기로 승부를 가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국행 왕복 항공권이 수여된다.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은 "드라마 이후 한글, 한국음식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호기심이 최고조로 달한 상황"이라며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