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진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키로... 

오레곤 한인회 문화센터(이사장 김인자) 발족식이 14일 오후 2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한인회 문화센터는 동포들에게 문화복지를 향유하고 정신적 문화적 삶의 질을 개선시키려는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김인자 이사장은 "새롭게 거듭난 문화센터가 자격과 능력을 갖춘 전문강사들로 하여금 수준 높은 교육과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한인단체들과 연계 협력구조를 구체화하고 활성화하면서 탄탄한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문화센터에서는 기존 운영되고 있는 라인댄스, 전통무용, 수채화 강좌를 실시하면서 스마트폰 사용방법과 스트레칭 체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