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1000억 달러 거부 나왔다…누구?
- 21-10-10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이 아시아인 최초로 개인재산 1000억 달러(약 119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암바니 회장은 최근 릴라이언스 그룹의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올해만 개인 자산이 238억 달러 늘어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현재 그의 개인 재산은 1006억 달러다.
세계에서 재산이 1000억 달러를 넘는 거부는 모두 11명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2221억 달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908억 달러),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헤네시 회장(1556억 달러), 빌 게이츠 MS 창업자(1279억 달러),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 창업자(1245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 페북 창업자(1230억 달러),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1201억 달러),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1083억 달러), 스티브 발머 전 MS CEO(1057억 달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1034억 달러), 무케시 암바니 릴리이언스 회장(1006억 달러) 순이다.
전세계 1000억 달러 이상 거부 명단 - 블룸버그 갈무리 |
올해 64세인 그는 2005년 아버지 기업을 물려받은 이후 에너지와 이통산업에 집중, 부를 크게 늘렸다. 특히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릴라이언스 텔레콤은 인도 통신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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