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러분, 2022년 메디케어 이것만은 아시고 가입하셔야”
- 21-10-10
메디케어 전문 이 앤씨, 치과 등 바뀐 내용 잘 챙겨야 최대 혜택 가능
“YMCA 피트니스 제공 플랜 제공 보험사도, 에이전트와 상의해야”
2022년도분 메디케어 보험 갱신이 오는 15일 시작되는 가운데 바뀌는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야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메디케어 전문보험 에이전트인 이 앤씨가 강조했다.
이 앤씨는 메디케어 갱신과 관련한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 내년도분 메디케어 보험에선 치과 혜택이 많아진 점이 눈에 띈다”고 강조했다.
올해 치과혜택이 전혀 없었던 일부 보험회사도 내년도엔 예방차원에서 일부 치과 혜택을 추가하기도 했다.
특히 한인 시니어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나 휴매나 보험사 등은 1년에 1,000달러까지 치과 혜택을 준다. 물론 치과 혜택의 경우 예방 차원은 물론이고 치과 치료 혜택도 주어진다.
에트나(Aetna) 보험은 치과 혜택이 연 2,000달러까지 주어지지만 메디컬 혜택에는 1,000달러의 디덕터블(본인 부담금)이 있는 만큼 이 보험사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상황을 잘 고려해야 한다고 이 앤씨는 설명했다.
에트나 보험의 1,000달러 디덕터블은 모든 병원 비용에 관한 것은 아니고 특정된 것에만 해당된다는 점도 잘 비교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 디덕터블은 병원에 입원했을 때나 MRI(자기공명 영상장치)나 CT(컴퓨터 단층촬영) 촬영, 입원하지 않고 하는 수술(Day Surgery)를 할 때 등에 해당된다.
이씨는 “에트나 보험의 이 플랜은 지난해에도 있었으며 치과 혜택이 많이 필요해서 이 플랜에 가입했던 한인 분들은 대단히 만족해하셨다”고 말했다.
내년도에는 YMCA 피트니스 클럽에 갈 수 있는 멤버십이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사 플랜도 생겼다.
이씨는 “헬스클럽에 갈 수 있는 혜택은 거의 모든 보험회사가 몆년 전부터 제공해왔지만 문제는 YMCA 피트니스 클럽은 제외됐었다”면서 “이로 인해 많은 한인분들이 자신의 메디케어로 YMCA 피트니스 클럽에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내년도에는 1~2개 보험사가 YMC 피트니스 클럽까지 갈 수 있도록 혜택을 추가하기도 했다.
이씨는 “메디케어 혜택은 보험사마다 해마다 바뀌는데다 개인별 상황에 따라 최고 혜택도 보험사마다 다르다”면서 “무엇보다 자세한 맞춤형 혜택 등은 메디케어 전문 에이전트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이씨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앤 보험이 도와드렸던 분들에게 직접 전화를 드려 혜택 등 각종 정보를 알려드린다”면서 “번호변경 등으로 10월말까지 전화를 못받으신 분들은 전화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06)24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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