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최대위기-러셀 윌슨 손가락 수술 6주 결장할 듯
- 21-10-09
램스와 경기중 가운데 손가락 힘줄 끊어져 수술
램스와 홈경기서 17-26 패배해 2승 3패로 시즌 위기
시애틀 시혹스가 쿼터백 러셀 윌슨의 부상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윌슨이 지난 7일 디비전 라이벌인 LA 램스와의 경기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크게 다쳐 수술을 했기 때문이다.
시혹스 등에 따르면 윌슨은 현재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 힘줄 파열로 수술을 했으며 약 6주간의 회복기간을 거쳐 출장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윌슨은 상태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하고 복잡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윌슨은 수슬을 받은 뒤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에 'Lion Heart'(용맹한 사람)이라는 글귀와 함께 올렸다.
윌슨이 손가락 부상으로 당장 다음주부터 결장을 하게 되면서 NFL 입문 후 단 1경기도 결장하지 않은 러셀 륄슨의 기록도 중단되게 됐다.
시혹스는 7일 디비전 라이벌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치른 시즌 5번째 경기에서 26-17로 패하면서 시즌 전적 2승 3패를 기록하며 NFC 서부지구 4개팀 가운데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시혹스는 1쿼터를 0-0으로 끝낸후 2쿼터에 러셀 윌슨이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고 램스에게 필드골 1개만을 허용하면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3쿼터에 램스에게 13점을 허용했고 쿼터백 윌슨이 패스를 시도하던 중 램스의 명수비수 애론 도날드와 충돌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크게 다치면서 경기에서 퇴장하고 후보 쿼터백 지노 스미스로 대체됐다.
스미스는 4쿼터 들어 1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켰지만 중요한 시점에서 패스 가로채기를 당하면서 추격의 고삐가 끊어지고 결국 9점차 패배를 당했다.
윌슨은 퇴장 전까지 16번의 패스를 시도해 11번의 패스를 성공시켜 152야드 전진과 1개의 터치다운, 1개의 가로채기를 당했고 후보 쿼터백 스미스는 17번의 패스를 시도해 10번을 성공시키고 131야드 전진, 1개의 터치다운과 1개의 가로채기를 당했다.
시혹스 수비는 램스의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에게 365야드 전진, 1개의 터치다운과 1개의 가로채기를 허용했고 램스의 러닝 공격에 총 119야드를 허용하며 패전의 원인을 제공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시애틀 뉴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뉴스포커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권익위원장 "김여사 명품백 사건, 법·원칙대로 처리중"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
- '소주 한 잔 1000원' 잔술 판매 허용됐지만…반응은 떨떠름 왜?
- 건설경기 침체 언제까지…철강·시멘트, 생산 줄여도 재고 급증 '끙끙'
- 서울 학교·유치원에서 생성형 AI로 수업한다…교육감 책임 명시
- "매도 체결돼야 범죄" 제동 걸린 불법 공매도 재판…고민 빠진 검찰
- "암매장 신생아·멍투성이 여고생" 아동학대, 살인과 학대치사 엇갈린 형량
- "인스타·유튜브 숏폼 견제"…네이버 사이트 검색 SNS 연동 종료
- 北 김여정 "南, 확성기 방송하면 쉴 새 없이 휴지 주워 담게 될 것"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 시달려 폐업…"다른 스토커 또 있다"
- 윤 대통령 승인한 '석유 시추' 무슨 돈으로? …거야 "의혹 투성이"
- "개XX 놀이 유행처럼 번져…교감 뺨때린 사건 학생들 심리치료 필요"
- "네가 뭔데 내 딸을"…밀양 가해자로부터 학폭 당했다 주장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