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5000달러 돌파한 비트코인 어디까지 상승할까?
- 21-10-07
사상 최고치는 6만5000달러, 최고치까지 1만 달러만 남아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마저 돌파하며 5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자 비트코인이 향후 어디까지 랠리할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사상최고치는 6만5000달러 내외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은 지난 4월 14일 기록한 6만4234달러가 사상최고치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부 거래사이트는 6만5000달러를 돌파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는 6만5000달러 내외인 것이다.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마저 돌파하자 이제 사상최고치에 1만 달러 정도 밖에 남겨두지 않고 있다.
올 들어 비트코인 가격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
특히 역사적으로 10월은 비트코인 강세장이었다. 계절적 요인을 볼 때도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할 여력이 큰 것이다.
그동안 비트코인은 4분기에 랠리를 해왔다. 비트코인의 1차 랠리였던 2017년에도 4분기에 비트코인은 급등했다. 2017년 12월 비트코인은 다음해 비트코인 선물이 출시될 것이란 기대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었다.
전일 비트코인이 5만1000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이날 5만5000달러마저 넘어섰다. 당초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에서 저항선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비트코인은 이를 비웃으며 5만5000달러를 돌파해 버렸다.
이에 따라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델타 익스체인지'의 판카즈 발라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메일 논평에서 "최근 월가의 대형 은행들이 잇달아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산 기준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주 초 "암호화폐 시장이 무시하기에는 너무 커졌다"며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의 5대 소매은행인 US 뱅크도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돌파하자 월가의 대형은행들이 잇달아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발라니 델타 익스체인지 CEO는 "비트코인이 알트코인에 비해 급등하고 있어 자금이 알트코인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7일 오후 1시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95% 급등한 5만50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수 시간전 비트코인은 5만5568달러까지 상승했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시애틀 뉴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 테슬라 모델Y 구입자에 이자 0.99%로 대출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뉴스포커스
- '사리 반환' 기여한 김건희 여사…법요식 참석하려다 결국 '불참'
- "국민 눈치 좀 봤으면"…검찰인사, 여당 내 '쓴소리'
- 윤 대통령 "반갑습니다" 손 내밀자…조국, 말 없이 악수만
- 정부 법원 제출 자료에 "의사 평균연봉 3억"…의료계 "어이없다"
- 하이브·파라다이스, 공시대상기업집단 합류…쿠팡·두나무 '법인 동일인' 지정
- 류현진도 찾는 성심당, 대전역서 퇴출 위기…월세, 1억→4.4억 '껑충'
- 9000억 규모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30대, 도주 3년 만에 검거
- 5·18 당시 '송암동·주남마을 민간인 학살사건' 형사고발 추진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범죄도시4', 개봉 22일째 천만 돌파…시리즈 최단 기록
- 여전한 악성 민원…"스승의날 차라리 쉬어서 다행"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법적 구속력 가진 의료개혁협의체 설립해야"
- 친윤 가고 찐윤, 검찰총장 패싱까지…검찰 인사 여진 당분간 계속될 듯
- 이화영측, 공수처에 검찰 고발…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힘들다는 정부…전문가 "형평성 따져봐야"
- 'SG사태 몸통' 라덕연 1년 만에 석방…법원, 보석 신청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