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190개국 무비자 방문 가능
- 21-10-07
한국의 '여권 파워'가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0개국에 달할 정도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이 영국 국제시민권·영주권 자문사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헨리여권지수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190점을 받으며 독일과 함께 2위에 올랐다. 이는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수가 190개국이란 뜻이다.다만 올해 지표 산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입국 제한 등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헨리여권지수에 따르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지역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과 싱가포르다. 해당 국가는 199곳 가운데 192곳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한국과 독일의 뒤를 이어 핀란드·이탈리아·룩셈부르크·스페인 등이 무비자로 189곳의 국가·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영국은 185곳으로 무비자 입국 지역이 7번째로 많았다.
반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지역이 가장 적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26개 국가·지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다른 하위권 국가로는 △이라크 28곳 △시리아 29곳 △파키스탄 31곳 △예멘 33곳 △소말리아 34곳 △네팔·팔레스타인 37곳 △북한 39곳 등이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이 영국 국제시민권·영주권 자문사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헨리여권지수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190점을 받으며 독일과 함께 2위에 올랐다. 이는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수가 190개국이란 뜻이다.다만 올해 지표 산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입국 제한 등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헨리여권지수에 따르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지역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과 싱가포르다. 해당 국가는 199곳 가운데 192곳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한국과 독일의 뒤를 이어 핀란드·이탈리아·룩셈부르크·스페인 등이 무비자로 189곳의 국가·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영국은 185곳으로 무비자 입국 지역이 7번째로 많았다.
반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지역이 가장 적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26개 국가·지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다른 하위권 국가로는 △이라크 28곳 △시리아 29곳 △파키스탄 31곳 △예멘 33곳 △소말리아 34곳 △네팔·팔레스타인 37곳 △북한 39곳 등이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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