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대부분지역 15일부터 2단계간다
- 21-02-12
야키마지역 제외하고 모두 영업제한 해제키로
식당 정원의 25% 선에서 문 열도록 허용키로
프레지던츠 데이인 다음주 월요일부터 워싱턴주 대부분 지역이 코로나 예방 영업제한 1단계에서 해제돼 2단계로 간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워싱턴주를 8개로 나눴던 8개 권역 가운데 야키마지역인 '사우스 센트럴'권역만 제외하고 나머지 7개 권역에서 식당 등의 실내영업이 허용되는 2단계로 들어선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는 11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워싱턴주 8개권역 가운데 기존에 2단계에 있었던 퓨짓사운드와 웨스트 등 2개 권역에다 5개 권역에 대해 15일부터 2단계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단계로 남아 있는 권역은 키티태스, 야키마. 벤튼, 플랭클린, 왈라왈라, 컬럼비아 카운티를 포함하는 사우스 센트럴만 유일하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5개 권역에 있는 지역의 식당은 2월15일부터 실내 영업을 밤 11시까지 실내영업을 할 수 있지만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 술집의 경우 영업중단은 계속된다.
당초 '건강한 워싱턴주'계획의 2단계에선 식당이나 술집 등이 정원의 25%내에서 실내영업을 할 수 있도록 돼있지만 인슬리 주지사는 이번 조치에서 식당은 실내영업을 허용하고 음식을 제공하지 않고 술을 파는 술집은 영업 재개를 불허하기로 했다.
주정부는 지난 1월11일부터 워싱턴주를 모두 8개권역으로 묶고 해당 권역별로 4가지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실내영업 등을 허용하는 2단계를 허용한다는 정책을 추진했다 3가지만 충족할 경우 2단계를 허용하는 조건으로 완화했다.
4가지 조건은 2주 동안 ▲감염자가 비율이 10% 줄고 ▲역시 14일간 입원환자 비율도 10%가 줄어야 하며 ▲중환자실 가동이 90% 이하여야 하고 ▲코로나 검사 대비 양성 환자 비율이 10% 이하여야 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뉴스포커스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 근로자 월임금 421만원…물가반영땐 371만원, 전년비 1.7% 감소
- 외교부, '역사 왜곡' 빠진 일본 개황에 "정부 입장 바뀐 건 아냐"
- '자율주행 첨단기술 중국 유출' KAIST 교수 징역 2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