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왓츠앱-인스타그램 수 시간 동안 불통

세계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이 4일(현지시간) 수 시간 동안 불통됐다고 영국의 BBC가 이날 보도했다.

모두 페이스북이 소유하고 있는 SNS다. 이날 위의 세 가지 서비스 모두 수 시간 이상 불통됐었다. 

페이스북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이크 슈뢰퍼는 트위터를 통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

그는 "우리는 네트워킹 문제를 겪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서비스를 복원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까지 왜 불통이되고 있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이유는 나오지 않고 있다.

온라인 네트워크 전문가들은 페이스북 사이트의 도메인 시스템 오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페이스북은 전세계에서 14시간 이상 불통된 적이 있었다.

한편 AFP는 5일 오전 7시(한국시간 기준)를 전후해 모두 복구됐다고 보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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