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올해 첫달 인도량 에어버스 물리쳤다
- 21-02-11
보잉, 1월에 항공기 26대 인도...에어버스는 21대에 그쳐
보잉이 지난 1월 고객 항공사들에게 26대의 항공기를 인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 1월 경쟁사인 에어버스는 모두 21대를 인도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나 보잉이 737맥스 사태이후 처음으로 인도대수에서 에어버스를 물리친 것으로 파악됐다.
보잉이 9일 발표한 항공기 인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6대의 737MAX를,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에 각각 5대의 737MAX를, 알래스카 항공에 2대의 737MAX 등 총 21대의 737 MAX를 포함, 모두 26대의 항공기를 인도했다.
하지만 보잉은 항공기 동체에서 발견된 문제점으로 인해 787 드림라이너의 항공기 인도 계획이 모두 지연되면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보잉의 주문량은 모두 4대에 불과했다. 이는 전월 기록한 수주량 90대에서 대폭 감소한 수치이고 2대의 737MAX를 포함 모두 6대의 항공기 주문이 취소됐다.
또한 이미 737 MAX 11대를 구입키로 계약한 항공사 고객이 현재 이 주문 취소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잉은 밝혔다.
보잉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MAX 기종 주문량이 3,202대로 이는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 대비 1,000여대나 감소한 주문량이다.
보잉은 이미 완공돼 항공사 고객들에게 인도를 앞둔 450여대의 MAX 항공기들을 렌튼과 모제스 레이크 등 워싱턴주 각지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올해 737MAX 기종의 비행재개로 더 많은 항공기가 인도되고 이로 인해 매출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의 장기화로 여행객들이 항공 여행을 자제하면서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뉴스포커스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
- '소주 한 잔 1000원' 잔술 판매 허용됐지만…반응은 떨떠름 왜?
- 건설경기 침체 언제까지…철강·시멘트, 생산 줄여도 재고 급증 '끙끙'
- 서울 학교·유치원에서 생성형 AI로 수업한다…교육감 책임 명시
- "매도 체결돼야 범죄" 제동 걸린 불법 공매도 재판…고민 빠진 검찰
- "암매장 신생아·멍투성이 여고생" 아동학대, 살인과 학대치사 엇갈린 형량
- "인스타·유튜브 숏폼 견제"…네이버 사이트 검색 SNS 연동 종료
- 北 김여정 "南, 확성기 방송하면 쉴 새 없이 휴지 주워 담게 될 것"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 시달려 폐업…"다른 스토커 또 있다"
- 윤 대통령 승인한 '석유 시추' 무슨 돈으로? …거야 "의혹 투성이"
- "개XX 놀이 유행처럼 번져…교감 뺨때린 사건 학생들 심리치료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