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주유소 직원 강도범에 살해돼

경찰, 용의자 가게 털려다 범행 후 도주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의 한 주유소 직원이 휴일 새벽 강도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사망했다.  이 지역의 주유소는 한인들이 많이 운영하고 있어 이곳도 한인이 운영하는 곳인지, 한인 직원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5시 30분께 린우드 99번 도로 14800블록의 한 주유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매장 안에서 주유소 직원이 총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가게를 털기 위해 매장 안으로 들어가 안에서 일하던 직원을 쏜 뒤 현장을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매장안에 설치돼 있던 CCTV영상을 통해 가게로 들어가는 용의자의 모습(사진)을 확보한 뒤 이 사진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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