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백신접종 100만 도시 눈앞에
- 21-02-11
9일까지 모두 98만7,682도스 접종 마쳐
신규 감염자 681명으로 이틀연속 세자릿수
신규 사망자 45명으로 전체 4,603명 도달
워싱턴주내 코로나 백신 접종건수가 100만 도스를 코 앞에 두고 있다.
주 보건부는 지난 9일 밤 11시59분 현재 기준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건수가 98만7,682도스에 달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를 기준으로 워싱턴주 전체 주민 765만명 가운데 2% 정도는 2차 접종까지 마쳤고 10% 정도는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 보건부는 9일 하루 동안 신규 감염자가 681명을 기록하면서 전체 감염자가 32만4,706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하루 감염자가 세자릿수로 떨어져 확실하게 감소세로 돌아섰음을 보여주고 있다.
681명 가운데 525명은 확진자이고 나머지 156명은 잠정 확진자로 분류됐다.
잠정 확진자는 항체를 만드는 항원에서는 양성을 보였지만 코로나 분자 검사에서는 음성을 보인 케이스다. 이는 결국 코로나에 걸렸다 회복되는 과정에서 항체가 형성된 경우라 할 수 있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45명을 기록하면서 전체 사망자가 4,603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증상이 심해 이날 하루 새롭게 입원한 환자는 오히려 14명이 줄어 현재까지 주내에서 코로나로 입원했던 환자는 모두 1만 8,51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입원환자가 감소한 것은 통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주 보건부는 9일까지 모두 481만 4,665건의 코로나 검사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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