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태권도 9ㆍ11 태권도 홍보했다
- 21-09-16
머킬티오 등대축제에 출전해 태권도 화려한 동작 시범
시애틀한인회장 출신인 조기승 사범이 이끌고 있는 조기승태권도팀이 9ㆍ11테러 20주년이었던 지난 11일 머킬티오 축제에 출전해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홍보했다.
조기승태권도팀은 지난 11일 머킬티오 일대에서 펼쳐진 제55회‘등대축제’(Lighthouse Festival)에 참가했다. 조 사범은 지난 26년째 린우드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과 한인 꿈나무들로 구성된 조기승 태권도팀은 이날 도로에 늘어서 구경을 하고 있던 시민들에게 격파와 발차기 등 태권도의 날렵한 동작과 파워 등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조기승 태권도팀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축제가 어려운 가운데 지난 7월4일 펼쳐진 미국 독립기념일 에드먼드 퍼레이드에 이어 사실상 올해 마지막 축제인 등대축제에 출전해 태권도 홍보대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조 사범은 “라이트하우스 퍼레이드에서 우리의 자랑스런 K-무술의 원조인 국기 태권도의 멋을 미주류사회에 제대로 알렸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특히 조기승 태권도팀 퍼레이드에는 박태호 전 시애틀한인회장과 이경원씨는 물론 제니퍼 그레거슨 머틸티오 시장이 동참해 큰 박수를 보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조기승 태권도팀은 오는 25일 에드먼즈 프랜시스 앤더슨 센터에서 열리는 에드먼드 로터리 옥토버페스트에 참가하는 것으로 올해 퍼레이드 참가는 마감할 예정이다.
조 사범은 “비록 코로나 상황이긴 하지만 기회가 되면 참가해 우리의 자랑인 태권도를 보다 더 널리 알리고 조금이라도 더 보급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자 나의 태권도 인생이다”이라며“태권도를 통해 주류사회에 자랑스런 우리의 대한민국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뉴스포커스
- 한정식 100인분 노쇼 남양주장애인체육회…논란일자 사과·배상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수사팀 구성" 지시
- 정부 "전공의가 돌아오고 있다…최근 이틀새 20명 복귀"
- 이재명 "윤 대통령, 채 특검법 거부 안 할 것…범인 아닐테니"
- 2%대 물가 안착까지 가격·수급 관리 강화…범부처 점검 회의
-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노력 계속…기업 지배구조 제도적 변화"
- 박영선 "딱 한 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 총리설 일축
- 재건축 약발 안 먹히네…분당·일산 1시 신도시 집값 '조용'
- 지역 의대 교수들 병원 지켰다…전국 대학병원 '셧다운' 없어
- 윤 대통령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원으로 늘리겠다"
- 김웅, 국힘 퇴장 속 유일하게 채 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져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중 추돌 경비원 억대 소송…"억울하다"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또 거부권 정국…수세 몰린 용산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