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시애틀서 MLB 올스타 열린다

오는 2023년 시애틀에서 메이저리야구(MLB) 올스타 전이 개최된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4일 익명의 MLB 소식통을 인용 "오는 2023년 시즌 MLB의 올스타 경기가 시애틀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애틀이 MLB의 올스타 경기를 마지막으로 주최한 것은 매리너스 구단이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2001년 시즌이었고 지난 1979년 시즌 킹돔에서도 올스타 전을 주최한 바 있어 이번이 3번째다.

하지만 MLB는 ESPN의 보도 확인을 거부하고 있지만 실제로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오는 16일 시애틀을 직접 방문할 예정으로 확인되면서 22시즌만의 올스타 전 주최가 확실시 되고 있다.

MLB는 올 시즌 애틀란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스타 경기를 조지아주 인종차별적 선거법 통과로 콜로라도주 쿠어스필드에서 개최했고 2022년 올스타전은 LA 다저스의 홈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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