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통' 디자인 버린 '애플워치7'…시곗줄 호환성 문제없나
- 21-09-15
애플워치 케이스 크기 40㎜·44㎜ → 41㎜·45㎜로 변경
일각 호환성 우려에 애플 "이전 모든 애플워치 밴드와 하위 호환 된다"
3년 만에 디자인이 바뀐 '애플워치7'이 공개됐다. 소문의 네모반듯한 '깻잎통' 디자인은 아니지만 화면이 더 넓어지고, 베젤도 더 얇아졌다. 이 과정에서 케이스 크기도 달라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전 밴드(시곗줄) 액세서리리에 대한 호환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 애플은 문제없다고 단언했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애플워치7은 41㎜와 45㎜ 케이스 크기를 갖췄다. 기존 '애플워치6'·'애플워치SE'를 비롯해 애플워치4, 애플워치5는 40㎜ 및 44㎜ 크기로 제공돼 왔다. 화면 크기를 전작보다 20%가량 넓히고, 화면 테두리(베젤)를 1.7㎜ 수준으로 40% 줄이는 과정에서 전체적인 케이스 크기가 커졌다.
이처럼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이전 애플워치 밴드 액세서리가 호환되지 않을 거라는 루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애플은 "애플워치7은 이전에 출시된 모든 애플워치 밴드와 하위 호환된다"고 이 같은 우려에 선을 그었다. 애플워치3에서 애플워치4로 바뀔 때도 규격이 달라졌지만 밴드는 그대로 호환된 바 있다.
하지만 케이스 크기가 변경되면서 일부 이용자 혼란이 예상된다. 현재 애플워치 케이스 크기는 38, 40, 41, 42, 44, 45㎜로 총 6종이다.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밴드 액세서리 옵션을 41㎜, 45㎜ 케이스 크기 두 옵션만 나열하고 있다.
밴드 선택 시 혼란을 피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작은 케이스 모델끼리, 큰 케이스 모델끼리 밴드가 호환된다고 생각하면 쉽다. 41㎜ 밴드는 38㎜, 40㎜ 케이스와 함께 쓸 수 있고, 45㎜ 밴드는 42㎜, 44㎜ 케이스와 호환된다.
줄 조절 없이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밴드 액세서리인 '솔로 루프'와 '브레이드 솔로 루프'의 경우 애플워치4 이후 모델에만 호환된다. 40·41㎜ 케이스는 밴드 사이즈 1~9, 44·45㎜ 케이스는 밴드 사이즈 4~12와 호환된다.
한편, 애플워치7 모델은 올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전작과 같은 399달러(약 47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워치6와 비슷한 가격대로 예상된다.
줄 조절 없이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밴드 액세서리인 '솔로 루프'와 '브레이드 솔로 루프'의 경우 애플워치4 이후 모델에만 호환된다. 40·41㎜ 케이스는 밴드 사이즈 1~9, 44·45㎜ 케이스는 밴드 사이즈 4~12와 호환된다.
한편, 애플워치7 모델은 올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전작과 같은 399달러(약 47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워치6와 비슷한 가격대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시애틀 뉴스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비밀번호 70%는 1초 안에 뚫린다”
- 매리너스 시애틀야구장서 파울볼 2개가 한 팬에게 '기적'벌어져
- 워싱턴주지사 후보에 밥 퍼거슨이 3명? "워싱턴주 공화당 꼼수"
-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33년만에 최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 테슬라 모델Y 구입자에 이자 0.99%로 대출
- UW 시위대 평의회 회의실도 장악해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뉴스포커스
- 정부 "의대 증원, 법원 결정에 추진동력 확보…의료개혁 박차"
- 우원식 "너무 바빠 문자 폭탄 볼 시간이…거부권 넘어설 8석이 제 관심사"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국민 신뢰받는 공수처 만들겠다"
- '7공화국' 개헌 던진 조국…"대통령 4년중임·檢영장 박탈 넣자"
- 박찬대, "검찰 인사 뒤 김 여사 153일만 모습, 참 공교로워"
- 김정숙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다혜 씨와 금전거래 정황
- 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에 '특검법 수용' 촉구…이종섭 증인 채택
- 반포써밋 40.7억원 '최고가' 터졌다…강남권 매수세 뚜렷
- 4월 취업자 26.1만명 ↑…제조업 1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與조정훈 "한동훈·尹에 총선 패배 책임…목에 칼 들어와도 팩트" "
- "푸바오는 규칙적인 생활 중"…중국이 공개한 최근 모습은?
-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 우선"
- 김건희 여사, 153일만에 '잠행 끝'…대통령실 "영부인 역할 계속 해와"
- 추미애 부담스러웠나…'합리적 행동파' 우원식 택했다
- 32년 만에 새 시중은행 탄생…금융위, 대구은행 전환 인가 결정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부정부패 성역 없다…엄정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