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2021 시즌 개막전 승리로 장식했다(동영상)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상대 원정개막전서 28-16으로 승리

러셀 윌슨 4개 터치다운 패스로 승리 견인하며 시즌 ‘낙관’

다음주 19일 시애틀서 타이탄스와 첫 홈경기로 시즌 2승 노려

 

시애틀 시혹스가 NFL 2021~22 시즌 개막전을 쉽게 승리하며 순조로운 시즌 첫발을 내디뎠다.

시혹스는 12일 오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쿼터백 러셀 윌슨과 러닝백 크리스 카슨 등의 활약에 힘입어 콜츠를 상대로 28-16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시혹스는 이날 1쿼터에서 콜츠에 필드골을 먼저 허용하면서 끌려갔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서 잇따라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경기내내 리드를 이끌었다.

쿼터백 윌슨은 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정확산 송곳 패스를 선보이며 23번의 시도 가운데 18번을 성공시키며 254야드 전진,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며 팀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했다.

리시버 타일러 라켓이 윌슨의 패스 4개를 받아냈고 이 가운데 2개의 터치다운을 올렸으며 특히 이날 100야드의 패스를 받아내는 수훈을 기록했다. 리시버 D.K.멧카프도 이날 4개의 패스를 받아 60야드 전진을 기록한 가운데 한 개의 터치다운을 추가했다. 타이트 엔드 제너렐 에베럿에 2개의 패스를 이 가운데 하나를 터치다운으로 추가했다.

러닝백 크리스 카슨도 이날 91야드 러싱을 기록해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패싱 공격과 러닝 공격이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룬 시혹스의 공격력은 콜츠의 수비를 무력화 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혹스는 오는 19일 오후 1시25분 테네시 타이탄스를 시애틀 루멘 필드로 불고 시즌 두번째이자 홈 개막 경기를 치른다.

시혹스는 내년 1월9일까지 지난 시즌보다 한 경기 많은 모두 17경기를 펼친다.

콜츠와의 개막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v7Xuh2vnO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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