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번 총격사건 발단에 교통사고까지 3명 사망

공원서 사망자, 용의자 타고 달아나던 포르쉐 교통 사고 내


아번에서 지난 11일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3명이 숨졌다.

아번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 아번의 레스 고브 파크 공원에서 총성이 울렸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서 총에 맞아 쓰러진 피해자를 발견했다. 총격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1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이 포르쉐 SUV를 타고 달아나는 것을 목격하고 추적하던 중 이 차량은 15TH 스트릿에서 167 하이웨이를 타고 달아다려다 차챨이 줌싱을 잃고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혼다 어코드 차량을 들이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혼다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용의자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 중이지만 용의자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현재 레스 고브 파크 공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숨진 혼다 어코드 차량 운전자와 승객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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