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오레곤밴쿠버 선교대회 열렸다

10~12일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해 열려

‘멈출 수 없는 선교’란 주제로 개최돼


오레곤-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회장 김대성 목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멈출수 없는 선교’란 주제로‘2021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에덴장로교회에서 열린 첫날 집회는 현장 대면 예배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연합회 부회장인 주환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집회는 장로부회장 홍정기 장로의 기도에 이어 오레곤장로찬양단(단장 임성배ㆍ지휘자 김석두)의 특송 ‘평화의 길로’ 찬양으로 이어졌다. 

이어 파푸아뉴기니에서 28년동안 예수가 누구인지도,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식인종들과 생활을 함께 하며 기도와 사랑으로 그들을 변화시키며 선교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문 성 선교사가 ‘그리스도인의 인격’이란 제목으로 대회를 이끌었다. 

문 선교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누리기 위해 호흡하듯 온전한 회개를 해야하며 죄를 인지하고 죄에서 벗어나는 길은 다윗처럼 기도하고 철저히 회개해야한”고 강조했다. 문 선교사는 이어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순교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선교사의 말씀에 이어 사모인 이민아 선교사의 짧은 간증과 은혜스런 찬양을 들은 뒤에 김종언 목사(바이블선교교회 담임)의 축도로 첫날 집회가 마무리됐다.

오레곤밴쿠버 선교대회는 2015년 9월 11일 이슬람 선교 및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해 시작돼 매년 같은 기간에 지역교회가 연합해 각국에 나가 활동하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행해지고 있다. 

올해 선교대회 둘째날인 11일 오전 10시에는 온라인으로 강사 김바울 선교사(인도)가 말씀을 전하는 방식으로, 오후 8시에는 벧엘교회에서 이돈하 담임목사의 사회로 조주연 선교사(키르키스탄)의 말씀이 현장집회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3일째 마지막 집회는 12일 주일 오후 4시 역시 벧엘교회에서 현장예배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드려진다. 

연합회장 김대성 목사의 사회로 문 성 선교사가  다시 말씀을 전하며 목사회에서 특송을 하게 된다. 

동시에 영어권을 위해 EM/YOUTH 집회가 10일은 에덴장로교회에서, 11일과 12일은 벧엘장로교회에서 진행되는데 강사는 이진주(Stanford University, PhD Cand.), 다니엘 리 벧엘 EM 목사가 맡았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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