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국인 여행객, 자가격리 14일서 7일로 단축"
- 21-09-06
2단계 국가로 완화…출발 전 48시간 이내 코로나 음성 결과 제시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앞으로 한국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단계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은 입국 48시간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매체인 더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카테고리 2~4 단계 국가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한 여행객들은 출국 전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반응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싱가포르는 카테고리 3~4단계 국가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를 요구했다. 이번에 격상된 새로운 조치는 오는 9일 오후 11시59분부터 발효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단계 국가는 감염 위험이 가장 낮다. 2단계는 싱가포르와 유사한 코로나19 위험국가다. 3단계는 이보다가 감염 위험이 더 높은 국가다.
한국은 이전에 3단계에 속했다가 이번에 2단계로 올랐다. 2단계 국가는 한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한국 여행객들은 출발 전·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한다. 이후 거주지에 7일 동안 격리조차(SHN)한 후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전에 4단계에 속했던 크로아티아, 이집트, 핀란드, 몰타, 네덜란드,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등은 3단계 국가로 변경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3단계 국가의 여행객은 싱가포르 여행 전 21일 동안 자국에서 혼자 또는 같은 가구의 구성원과 격리돼 있던 경우 14일 동안의 전용시설에서 격리조치를 받지 않고 거주지 격리 시스템을 신청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시애틀 뉴스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뉴스포커스
- 틱톡서 유행하는 '김정은 새 찬양가' 영상 못 본다…국정원, 차단 계획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연료비 하락에 3분기 연속 흑자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
- '부산지법 앞 흉기 살해' 50대 유튜버 구속…"도주 우려"
- 살인사건 피의자가 명문대 '의대생'이면 생기는 일
- "국민의 요구"…거리로 나선 野6당, '채상병 특검법' 尹대통령 압박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