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1명 추가 입국…인도 출장으로 지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1명이 추가 입국했다. 

4일 법무부에 따르면 코이카에서 운영한 아프간 지방재건사업에 통역 및 코디네이터로 일했던 A씨가 이날 오전 8시쯤 인천공항으로 추가 입국했다.

A씨는 당초 특별기여자 입국명단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인도로 출장갔다가 아프가니스탄으로 가는 항공편이 중단돼 인도에 남았다가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A씨의 배우자와 자녀는 지난달 26일 입국해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A씨는 PCR 검사를 받고 김포의 격리시설에서 14일을 지낸 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진천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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