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카운티도 7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화

일단 500명이상 모이는 이벤트 참석자 대상…백신접종 여부 상관없어

킹 카운티도 7일부터 백신접종여부 상관없이 실외 이벤트 마스크 의무



전세계가 델터 변이 바이러스 비상이 걸린 가운데 킹 카운티에 이어 피어스카운티도 백신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실외 대형 행사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피어스카운티 보건국의 앤토니 첸 국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오는 7일부터 500명 이상이 모이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주민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외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 등 이벤트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한다.

킹 카운티도 7일부터 500명이상이 모이는 이벤트 참석자들은 마스크 의무화를 결정했지만 참석자들이 6피이상 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조그만 실외 이벤트에서도 마스크를 쓸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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