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사상 처음으로 이틀연속 감염자 4,000명씩 넘어

1일 하루 신규 감염자 4,364명 늘어 57만명 돌파

하루 입원환자도 565명으로 폭증, 통계 정비 과정

하루 사망자 32명으로 3일 연속 30명씩 넘어 초비상

 

워싱턴주 델타 변이 바이러스 긴급 비상 상황에 빠졌다. 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감염자가 4,000명씩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3일 연속 30명씩을 넘어섰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신규 감염자가 또 다시 4,000명을 넘어 4,364명을 기록하면서 전체 감염자는 57만 1,468명에 달했다.  주내 코로나 감염자는 최근 주말이나 주중을 불문하고 하루 2,000~4,000명을 오가고 있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으며 특히 이틀 연속 4,000명을 넘은 것으로 처음이다. 또한 4,300명대도 역시 사상 최다 규모다.

또한 이날 하루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무려 56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3만 1,671명으로 나타났다. 주 보건부는 입원환자 통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이날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특히 이날 하루 추가 사망자가 32명을 기록하면서 3일 연속 30명씩이 넘었다. 현재까지 전체 주내 코로나사망자는 6,643명에 도달했다. 

이는 워싱턴주 하루 코로나 감염자와 사망자가 사상 최다 수준인 것으로 그야말로 초비상 사태이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464만 1,836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20만 8,85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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