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집에서 30년이상 산 시애틀집주인은 몇명이나 될까?
- 21-09-02
8명중 한 명꼴인 2만 225가구는 1989년 이전에 현재 집으로 이사
23%인 3만5,026가구는 현재 집으로 2000~2009년에 이사해
시애틀시내 집주인 8명 가운데 한 명 꼴로 현재 살고 있는 주택에서 30년 이상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을 기준으로 시애틀시내 집주인 2만225명이 1989년 이전에 현재의 주택으로 이사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현재 50대 중반 이상인 베이비 부머들로 추정되는 이들은 30년 이상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살고 있다는 이야기다.
집주인 가운데 가장 많은 3만5,026명(23.5%)은 현재 집으로 2000~2009년 사이에 이사를 들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현재 집에서 10~19년을 살고 있는 시애틀 집주인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현재 집으로 이사한 지가 만 2년이 되지 않은 새내기 집주인이 19.7%인 2만9,685가구로 2위를 차지해 최근 들어 주택 매매가 활발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0~2014년 현재 집으로 이사해 5~9년 동안 살고 있는 집주인이 18.9%(2만8,459가구)로 3위를 기록했으며 30년 이상 산 집주인 비율이 4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1990~1999년 동안 이사를 해 현재 집에서 20~29년째 살고 있는 비율이 12.5%(1만8,896명)이었고, 2015~2016년에 이사를 해와 3~4년째 살고 있는 집주인 비율이 12.3%(1만8,596명)으로 파악됐다.
30년 이상 장기간 현재 주택에서 살고 있는 집주인 비율은 시애틀에 다른 대도시나 미국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결국 시애틀시에서 최근 주택 매매가 더욱 활발했음을 보여준다.
드트로이트가 30년 이상 살고 있는 집주인 비율이 31%로 가장 높았으며 샌프란시스코도 25%에 달했고, 미국 평균도 17%에 달했다. 결국 시애틀은 미국 평균보다도 장기 거주 집주인이 적은 셈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시애틀 뉴스
- 시애틀에 펜타닐 과다복용 회복센터 문연다
- 시애틀 유명한 벨타운 헬캡 운전자 고소당했다
- 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 아마존 실적 호조,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 시애틀시 초등학교 4곳중 한곳은 문닫는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뉴스포커스
- 조태열 "한중 얽힌 실타래 풀어야"…왕이 "함께 노력해야"
-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본질은 김건희 여사 권력 사유화"
- "전 2장·막걸리 한병에 9000원, 감동"…백종원에 기강 잡힌 '남원 춘향제'
- PF '부실 사업장' 솎아내 연착륙…은행·보험권 주도 최대 5조 투입
- 대통령실 "우리 국민·기업이 최우선…라인야후 부당 조치시 강력 대응"
- 尹, 저출생수석실 신설 지시…"국가가 해결하겠단 의지"
- 의료계 "정부가 제출한 증원 자료 경악…보정심, 뭐했나"
- "방시혁, 뉴진스 인사도 안받아" vs "일방 주장…민희진, 여론 호도 말길"
- 파타야서 '드럼통 살해'…피의자 3명 중 1명 정읍서 검거
- '올리브유' 비정상적 급등에 사상 최고가…"치킨값 영향 불가피"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정부, 전공의 '네크워크 수련' 추진…"의원급에 전속 배정은 아니다"
- 국회의장 양자 대결…당심 업은 추미애vs'협상 귀재' 우원식
- 대통령실 "네이버가 구체적 입장 내놔야 정부의 적극적 액션 가능"
- KDI "수출 회복 힘입어 경기 부진 완화…물가 상승세도 둔화"
- '억대 꽃게 대금 미지급 송사'…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