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고지대 눈내리고 올들어 가장 추워

 

어젯밤부터 일부지역 눈내려 

11~12일 24도까지 떨어져

 

당초 예보했던 대로 시애틀지역에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몰아쳤다. 특히 휴일인 7일 밤부터 시애틀지역 일부 고지대에는 눈이 내려 쌓이기도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첫 주가 시작되는 8일 아침 최저기온이 섭씨로 0도인 화씨 32도까지 떨어졌으며 낮 최고기온은 41도에 머물겠다. 

본격적인 추위은 9일부터 시작돼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권인 30도에 낮 최고기온도 39도에 머물고, 다음날인 10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7도 내려간 뒤 11일과 12일에는 24도까지 떨어지겠다.

특히 11일과 12일에는 낮 최고기온도 31도에서 32도로 영하권에 머무는 맹추위가 닥치겠다. 추위가 닥치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는 11일에는 눈발도 보이겠다.

이번 주말인 13일부터 다소 날씨가 풀이지만 낮 최고기온도 30도 후반에 머물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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