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너스, 디포토 단장-서비스 감독 계약 연장
- 21-09-02
매리너스는 AL 서부 디비전 3위 달리고 있어
시애틀 매리너스가 제리 디포토 구단장과 스캇 서비스 감독(사진)의 계약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매리너스는 휴스톤 애스트로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다음날인 1일 현재 구단장인 제리 디포토를 구단장 및 구단운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서비스 감독의 감독직을 다년간 연장하는 계약서에 합의했다.
디포토 단장과 서비스 감독은 이번 시즌에 기존 계약이 만료 될 예정이었다.
이들의 계약 연장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매리너스는 "디포토 단장은 매리너스 구단의 모든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며 구단과 관련된 모든 사안들을 보고 받은 후 구단주인 죤 스탠튼에게 직접 보고하게 될 것"이라며 "디포토 구단장은 열정적인 리더로 구단을 발전시켜 나갈 확고한 비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단측은 매리너스가 지난 2020 시즌 중반부터 현재까지 91승 76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15개 팀 가운데 6번째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점을 계약 연장 배경으로 부각시켰다.
매리너스는 디포토를 지난 2015년 말 고용했고 큰 성과를 낳지 못했지만 디포토 단장이 지난 2018년 시즌 마감 후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내리면서 매리너스의 향후 발전 방향을 새롭게 제시해 스탠튼 구단주의 재신임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시즌 감독으로 부임한 서비스 감독도 6시즌 동안 419승 422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현재 두번째 와일드 카드를 놓고 보스톤 레드삭스에 3.5경기 뒤진 긍정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이 계약 연장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매리너스는 올 시즌 현재 71승 62패를 기록하며 AL 서부 디비전 3위를 달리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시애틀 뉴스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뉴스포커스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
- 연간 '2.6% 상승' 물가 전망치…"유가·환율 중요 변수"
- "이대로 두면 재앙"…중국 플랫폼 위해물품 판매 차단 '발등의 불'
- 'PA 간호사' 합법화 '간호법' 추진 속도…'채 상병 특검' 변수
- 野 "채상병 특검 거부는 민의 거부"…與 "입법폭주를 민의라 우겨"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한정식 100인분 노쇼 남양주장애인체육회…논란일자 사과·배상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수사팀 구성" 지시
- 정부 "전공의가 돌아오고 있다…최근 이틀새 20명 복귀"
- 이재명 "윤 대통령, 채 특검법 거부 안 할 것…범인 아닐테니"
- 2%대 물가 안착까지 가격·수급 관리 강화…범부처 점검 회의
-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노력 계속…기업 지배구조 제도적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