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스웨덴 전설 팝 밴드 아바, 40년만에 컴백

시애틀시간 2일 오후 9시 45분 유튜브 통해 공개

 

50년간 4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스웨덴의 전설적인 밴드 아바(ABBA)가 해체 후 40년 만에 컴백한다고 AFP통신이 영국 더선을 인용해 2일 전했다.

더선은 아바가 적어도 8곡을 함께 녹음했다면서 '센세이셔널한 컴백'으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BBA'는 아그네사 팰트스코그, 비요른 울바에우스, 베니 앤더슨, 애니프리드 린스태드 등 구성원 네 명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그룹은 1974년 '워털루'로 유로비전을 석권한 이후 연이은 히트곡으로 70~80년대를 주름잡았다.

그러나 아바는 활동 도중 각각 부부가 된 이들 4명이 모두 이혼한 다음 1983년 해체했다. 지난 2000년 100억 달러(약 11조 6150억 원)의 월드 투어 공연을 거절하기도 했다.

셀러브리티 넷워스에 따르면 아바의 각 멤버는 2억 달러(약 2323억 원)에서 3억 달러(약 3485억 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아바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5시45분(시애틀시간 2일 오후 9시45분) 유튜브를 통해 컴백을 공개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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