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오레곤 한인회관서 사업설명회 가져

Sky Bonus 프로그램 안내 및 운용방향 설명... 

팬데믹 상황으로 11월1일  취항 스케줄도 유동적... 

 

델타항공이 인천-포틀랜드 직항노선 신규취항을 앞두고 26일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요금 및 상품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델타항공은 이날 오후 3시 아키 요코사와 아시아 마케팅 담당 본부장과 영업부 전성규 차장이 한인회관을 방문해 델타항공 상용고객 프로그램인 Sky Bonus를 안내하고 조인트벤처(JV)인 대한항공과의 탑승 시 개인 마일리지 적립과 동시에 기업도 포인트를 받는 일종의 이중 마일리지 혜택제공에 대한 개념과 코드쉐어 및 운용방향을 설명했다. 

아키 요코사와 아시아 본부장은 "9월 취항 예정이던 인천-포틀랜드 운항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11월1일로 연기되었다"고 밝히고 "팬데믹 상황에 따른 항공 수요감소에 따라 운항 스케줄이 유동적이다"고  덧붙였다. 

또 영업부 전성규 차장은 오리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후원을 당부하고 한인들이 스카이 보너스 프로그램 등록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경쟁력 높은 요금과 상품은 물론 최고 수준의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인천-포틀랜드 직항노선에 A300-200기를 투입해 주 3회 정기운항할 예정이며 포틀랜드와 인천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오후 12시35분에 출발한다. 

포틀랜드 국제공항(PDX)은 미국 북서부의 관문공항으로 인천-포틀랜드 노선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포틀랜드를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노선이 될 전망이다. 

포틀랜드에는 나이키와 컬럼비아 등 스포츠 및 의료산업 글로벌기업들의 본사와 지역본부가 있어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델타항공은 팬데믹으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어 여객과 환승 및 화물 수요증가로 손실회복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델타항공 사업설명회에는 한인회 임원진 및 장규혁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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