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집값 앞으로 1년간 18% 폭등 전망
- 21-08-25
건축업자 소개 웹사이트 포치 분석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집값이 향후 1년간 18%나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건축업자 소개 웹사이트 '포치(Porch)'는 최근 미국내 51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동산 '질로우', '레드핀' 그리고 연방센서스국의 자료를 토대로 각 지역의 향후 1년간 집값 상승세 전망치를 예상한 결과 시애틀의 경우 이미 고공행진을 이어온 시애틀 지역의 집값이 향후 1년간 18%나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애틀의 집값 상승 전망치는 51개 대도시 가운데 19번째로 높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치는 "지난 18개월 동안 미국내 집값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보지 못한 수준으로 폭등했다"며 "2021년 4월 가장 대표적인 주택가격 지수인 케이스-쉴러 지표(CSI)는 전년 대비 평균 14.5%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시애틀의 경우 2021년 들어서만 4,500여채의 주택이 리스팅 가격 보다 10만 달러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면서 전년 대비 10배 이상 뛰어오른 수치를 보이면서 주택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여실히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향후 1년간 주택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를 도시에는 37.1%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 텍사스주 오스틴이 선정됐고 뒤를 이어 애리조나주 피닉스(26.2%), 샌디에이고(24.7%) 순이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 메트로 지역의 집값도 향후 1년간 18.3%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51개 도시 가운데 17위로 선정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뉴스포커스
- "60세면 한창 일할 나이죠"…고령화에 '실버 일꾼' 급증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
- 전북 지진피해 신고 400건 육박…주택·건축물 365건, 문화재 6건
- 동해 가스전 '대왕고래' 시추 예산 확보 난항…산업부 "국회 계속 설득"
- 고도화되는 시리vs빅스비, 누가 더 똑똑할까…'AI 비서 대전'도 뜨겁다
- 인천공항 안에서 테니스 친 커플 "야구도 할 기세, 무개념"[영상]
- '18일 총파업' 동네의원 절반 이상 동참…"후배들 다침에 선배의사 분노"
- 공매도 금지, 내년 1분기까지 연장…"전산시스템 구축 먼저"
- 최재영 "김건희 여사, 대통령 사칭하고 국정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