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일 신임 전라북도 워싱턴주 파견관 부임
- 21-08-25
2023년까지 근무하며 전북-워싱턴주 교류협력 강화
KAIST 졸업한 기술고시 출신..."2023년 잼버리도 홍보"
최정일(사진) 신임 전라북도 워싱턴주 파견관이 올 여름 부임해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최 파견관은 3개월전 워싱턴주로 부임한 뒤 현재 워싱턴주 정부 관계자는 물론 워싱턴주 한인사회 관계자를 만나 인사를 나누며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전북 도청에서 새만금개발과장을 지내다 시애틀로 오게 된 최 파견관은 “초기 미국 정착과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한인사회에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했다”면서 “2023년까지 앞으로 2년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과 워싱턴주의 교류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과 워싱턴주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25년을 맞이한다. 지난 2016년 자매결연 20주년 당시에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가 교차 방문을 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전북도는 송하진 지사가 취임한 이후 중단됐던 공무원 파견을 다시 시작한 가운데 박형배 국장(현 행정안전부 청사시설기획관)이 파견된 뒤 최창석ㆍ양현숙 팀장이 차례로 워싱턴주 파견관으로 2년씩 근무를 했다.
양 팀장 후임으로 부임한 최정일 파견관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최 파견관은 서울시공무원을 시작으로 기술고시를 합격한 뒤 전북도에서 근무했다. 워싱턴주 파견관으로 부임하기 전까지는 새만금개발과장으로 근무를 했었다.
최 파견관은 “느닷없이 닥친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전북도와 워싱턴주가 그동안 추진했던 학생 교환프로그램 등이 중단됐다”면서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교류사업을 다시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 파견관은 특히 양 기관간의 신규 교류 확대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며 2023년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즈 대회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뉴스포커스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
- '부산지법 앞 흉기 살해' 50대 유튜버 구속…"도주 우려"
- 살인사건 피의자가 명문대 '의대생'이면 생기는 일
- "국민의 요구"…거리로 나선 野6당, '채상병 특검법' 尹대통령 압박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민주 "정부, '라인 사태' 수수방관 굴욕외교…외통위·정무위 긴급 소집"
- 온라인 싸움이 현실판 살인으로…50대 유튜버들 현피 뜨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