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보다 주택시장 더 뜨거운 워싱턴주 도시들을 보니?

월렛허브 전국 300대 도시 조사서 시애틀은 전국 18위

스포캔밸리 전국 14위, 워싱턴주 밴쿠버지역 전국 15위

아이다호 보이지 11위, 오리건 힐스보로 전국 18위 기록

전국 66개 대도시권으로 보면 시애틀은 전국 3위 기록

 

시애틀지역 주택시장이 미국에서 가장 핫한 곳 가운데 하나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도 시애틀시보다 더 주택시장이 좋은 곳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미 전국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택중간가격과 일자이 성장률 등 모두 17개 항목을 조사해 '가장 좋은 주택시장'을 조사해 랭킹을 발표했다.

이 결과 시애틀시는 전국 300개 도시 가운데 18위를 기록했다. 텍사스주 프리스코가 1위, 텍사스주 오스틴이 2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는 스포캔밸리지역이 전국 14위, 워싱턴주 밴쿠버지역이 15위를 각각 기록해 시애틀 주택시장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벨뷰시는 전국 56위, 에버렛은 45위, 페더럴웨이는 전국 93위를 기록했다.

서북미 도시를 보면 아이다호주 보이지가 11위, 오리건주 힐스보로가 16위로 좋은 주택시장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 전국 66개 대도시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시애틀시는 텍사스주 오스틴과 테네시주 내쉬빌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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