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교사연수회 성황

이틀간 온라인 진행 속 145명 교사 참여해 한글교육 열정보여

박수지 회장 “한인 꿈나무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열정”당부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박수지)가 지난 5~6일 이틀간 개최한 교사연수회가 대성황속에 마무리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는데도 불구하고 무려 145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한국어와 민족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였다. 

특히 이번 연수회 강의를 맡았던 유럽쪽 강사들이 9시간이라는 시차에 불구하고 열의를 갖고 현지시간으로 심야부터 새벽까지 효율적인 한글 교육의 방안들을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수지 회장은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강사는 물론 배움과 가르침에 열정을 갖고 연수회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이번 교사 연수회는 많은 교사들의 참여와 푸짐한 찬사로 배움과 나눔의 한마당이었다”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이어 “지난 금요일인 5일에 이뤄진 첫 강의를 들었던 교사가 다음 날인 6일 열린 한글학교 수업에 적용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에는 예고없이 찾아온 코로나로 당황하며 힘들게 치렀던 경험을 재산으로 올해는 서북미 한글학교 선생님들이 한인 꿈나무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또 한 해를 승리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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