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애틀서 한일대결 펼친다

토론트 블루제이스-시애틀 매리너스 경기 14일 저녁 7시10분 시애틀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투수 류현진(34)과 시애틀 매리너스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0)가 선발 등판해 맞대결을 펼친다.  블루제이스와 매리너스의 경우는 14일 저녁 7시10분 시애틀 T-모빌 파크에서 펼쳐진다.

현재 류현진은 이날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올해 류현진은 MLB 서부지구 팀과 모두 5차례 맞붙었다. 서부지구 팀과의 대결에서 성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5차례 등판해 2승3패 평균자책점 5.02다. 이번 등판에서 류현진이 승리할 경우 3승 3패가 된다.

한편 시애틀 매리너스는 현재 59승 55패를 기록하면서 와일드 카드로 20여년만에 플레이 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