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재정교육행사 연다...“돈의 힘, 함께 배우자”

25일 오후 3시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서 무료 행사

AANHPI·다문화 커뮤니티 한자리서 각 전문가 강의 들어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 이사장 샘 심)가 한인을 포함해 지역사회 재정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재정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시애틀한인회는 오는 25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에서 ‘United for Financial Literacy(재정 이해력 향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개인과 가정이 장기적인 재정 안정과 자산 형성을 이루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국 내에서 재정 교육 접근성이 부족한 한인 및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포함해 다양한 소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4월이 ‘다양성의 달’이자 ‘재정 교육의 달’인 점에 착안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AANHPI(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섬 주민)와 BIPOC 커뮤니티를 한자리에 모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서는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해 저축, 투자, 주택 구입, 자산 관리 등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금융 자료를 통해 재정 계획 수립에 필요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국의 음식이 제공되는 커뮤니티 교류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시애틀한인회 측은 “재정적 자립과 자산 형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지식을 나누고 서로 돕는 과정 속에서 더 강한 커뮤니티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RSVP)이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재정 지식은 삶을 바꾸는 중요한 도구”라며 “많은 한인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애틀한인회는 문화·교육·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한인 사회뿐 아니라 다양한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성장과 권익 향상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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