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줌마들 H마트서 본때 보여줬다(동영상)
- 21-08-09
캘리포니아서 마스크 안슨 백인 남성 위협에도 물러서지 않아
한국 아줌마들이 한인마켓이 H마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백인 남성에게 본때를 보여줘 화제다,
지난 7일 캘리포니아의 한 H마트 매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행패를 부리던 남성 고객을 한국 여성들이 용기있게 꾸짖어 ‘한국 아줌마(Ajumma) 파워’라는 밈(meme)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H마트 아카디아(Arcadia) 지점에 한 백인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들어오자 매장 매니저가 그를 제지했다. 이 매장은 현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이 남성을 이를 무시하고 매니저를 밀치며 진입을 시도했다 .
이때 이를 지켜보던 한인 여성 3~4명이 이 남성에게 “마스크를 쓰지 않을거면 당장 나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남성은 여성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위협을 했지만 ‘한국 아줌마들’은 이에 전혀 굴하지 않고 “덤벼봐(go ahead)”라고 말하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대응했다.
매장 매니저는 이들 사이를 계속 가로 막으며 “우리 고객들에게 위협하지 말라. 모든 고객들이 (노마스크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며 결국 해당 남성을 매장 밖으로 나가게 했다.
이 동영상을 올린 트위터 이용자는 “이 남자는 사람을 잘못보고 덤벼 들었다”면서 “이 바보는 모든 아줌마들이 자신에게 대항할지 몰랐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특히 “중간에서 충돌을 막으며 사태를 해결한 매니저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
- '尹-이종섭 통화' 의혹 급부상…채상병특검법 재추진 힘받나
-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 "아이 낳으면 최장 20년"…오세훈표 장기전세 입주 조건은?
- 인천공항 '1억 클럽' 눈앞…두바이·이스탄불공항과 어깨 나란히
- 삼양식품, 해외 '불닭'·국내 '맵탱' 투트랙 전략 통하나
- 서울서 코카인, 세종도 뚫렸다…하수처리장 '마약 지도' 충격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