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모처럼 비오고 있지만 다음주 폭염온다

이번 주말 간간히 소나기 내리며 낮 최고 70대 초반

11일부터 낮 최고기온 90도 넘어서며 폭염 닥칠 듯

 

시애틀지역에서 50여일만에 6일 오전 빗방울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에 또다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첫 주말이 시작되는 오늘(6일) 시애틀지역에는 오전에 간간히 소나기가 내린 뒤 오후에는 맑아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7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는 10도 정도 낮겠다.

이어 주말인 7일에도 점차 소나기가 내리고 낮 최고기온이 70도 머물고, 역시 휴일인 8일에도는 부분적으로 해가 뜨겠지만 소나기가 내리면서 72도까지 오르겠다.

이어 다음 주부터 다시 맑은 날씨가 찾아오는 가운데 수요일인 11일 낮 최고기온이 90도로 뛰어오른데 이어 목요일인 12일에는 92도까지 오른 뒤 주말까지 90도가 넘는 폭염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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