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학생도 교사도 모집한다
- 21-08-05
학생은 5일부터 반별로 15명내에서 등록받아 서둘러야
교사 희망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보내 지원하면 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ㆍ교장 이재은)가 9월부터 사할리중학교에서 대면수업으로 2021~2022학년도 가을학기를 재개하기로 결정하고 학생 및 교사모집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해왔던 이 학교는 오는 9월11일 가을학기를 개강해 내년 1월15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이재은 교장은 “가을학기 대면수업은 워싱턴주와 페더럴웨이 교육구가 시행하는 코로나 관련 규정과 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등록은 5일부터 시작돼 오는 20일 마감된다. 특히 코로나 관계로 각 반별로 수업 학생이 15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서둘러 등록을 해달라고 이 교장은 당부했다.
등록은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웹사이트(www.koreanschoolfw.org)에 들어가 사인업(Sign up)과 로그인(Log in)을 한 뒤 학생등록(Register)에 들어가 온라인 등록 서류 작성 및 제출을 하면 된다.
등록비는 간식이 포함돼 1인당 170달러이며 두번째 자녀부터는 150달러로 할인된다. 특히 등록비가 부담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등록비는 웹사이트에서 결제가 가능한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등록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인터뷰 혹은 상담을 거쳐 반 편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학교는 민족교육의 요람으로 학교를 성장 발전시키고 한인 꿈나무들에게 한국어교육을 담당할 열정 있는 교사도 모집하고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이메일(admin@ksfederalway.org)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박영민이사장(206-335-5479)/이재은 교장(714-822-9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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