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승리냐 비용 최소화냐"…美-이란 전쟁 가를 6대 변수
- 26-03-07
이스라엘 INSS, 트럼프의 선택지와 결정 요인 분석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선 '압도적 군사 승리'와 '경제적·정치적 비용 최소화'라는 두 상충하는 목표 사이의 긴장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스라엘 싱크탱크 국가안보연구소(INSS)가 5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연구소는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멈출지, 아니면 밀어붙일지는 △전투 피해 평가(BDA) △미군 사상자 △글로벌 경제와 유가 △걸프 동맹국의 압박 △정밀무기 재고 △마가(MAGA) 내부 비판 등에 달렸다고 봤다.
연구소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상자 발생에 극도로 민감하며, 이는 전쟁 종식에 대한 강력한 국내적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호르무즈 해협 혼란으로 인한 미국 내 유가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을 조기 협상으로 이끄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봤다.
연구소는 이번 중동 사태의 가능한 종결 시나리오로는 현재까지의 성과를 근거로 승리를 선언한 뒤 작전을 중단하는 것을 예상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 방공 체계 무력화, 핵 프로그램·미사일·해군 타격 등을 부각하면서 이란의 군사적 위협이 재부상하면 작전을 재개하겠다는 경고를 남기면서 출구를 찾을 것이란 관측이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군사 압박으로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유도하는 것이다. 이는 트럼프의 '딜메이커'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
연구소는 미군 자산 피격이나 해로 전면 봉쇄로 인해 지상군이 투입되면서 지역적 대확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연구소는 이스라엘 정부에 대해선 미국이 이스라엘을 이란의 보복에 노출시킨 채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하고 철수하지 않도록 '승리의 정의'를 공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미국이 급격히 외교 노선으로 전환할 경우 생길 '전략적 공백'에 대비해 이란의 핵 재개를 억제할 독자적인 도구와 보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강경한 대외적 입장을 취하며 이란 국민들에게 "기회를 잡으라"고 촉구하고 있지만, 정권 교체나 전쟁 이후(Day after)를 위한 조직적인 계획이 있는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진단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홍승인 전 시애틀부총영사, 국무총리실 외교안보정책관 발령
- 페더럴웨이한인회 초대 이사장 지낸 이현석씨 별세
- 한국 인기상품 총출동하는 ‘K-패밀리 팝업’ 또 열린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합동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4월 10일~2026년 4월 16일)
- '신호범 킬러' 제임스 유씨 별세…향년 84세
- “한인 여러분, 다 함께 대전정 청소해요”
- 한국작가회의 미주지회 타코마서 공식 창립식 연다
- “한국 조각보의 재탄생” 벨라 김 UW서 특별전시회 연다
- “일자리를 찾아드립니다” 광역시애틀한인회 대규모 잡페어 개최
- 김기현 전 시애틀한인회장 장례미사 18일 거행
- <긴급>시애틀발 인천행 델타항공 엔진이상으로 긴급 회항
- 시애틀산악회 식목일 맞아 올해도 무궁화 심었다
- 타코마한인회, 한인 시니어위한 ‘AI 친구되기’ 특강 개최
- 김기현 전 광역시애틀한인회장 별세
- UW서 한인청년 멘토링 행사 개최…IT 현직자들과 커리어 연결
- 재외동포청, 한인청소년 및 청년 대상 모국 초청침가자 모집한다
- 시애틀 한인 테크커뮤니티 ‘창발’ 운영진·자원봉사자 모집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타이밍이 중요하네요
시애틀 뉴스
- 중고차 가격 3년 만에 최고치…수요 증가에 상승세 지속
- 시애틀 오늘 내일날씨 맑고 따뜻해…주말부터 다시 비 예보
- UW의대, 서북미최초 ‘엄지 관절 치환술’ 성공
- 시혹스 쿼터백 샘 다널드 결혼했다…“반지의 해” 완성
- 워싱턴주 이민자체포 134% 급증…절반은 전과 없어
- 원인 모를 오른쪽 어깨 통증, 간암 신호일 수도
- 퍼거슨 워싱턴주지사, 세리프자격 강화법 통과된 뒤 소송당했다
- 감자 8만파운드 실은 트럭 18번도로서 전복돼 아수라장
- 워싱턴주 70대 남성, 악어 습격받았지만 극적 생존
- '홈런왕'시애틀 매리너스 칼 랄리, 11경기만에 첫 홈런
- 시애틀 괴짜 예술가의 기발한 실험...“타코벨 장례식 연다”
- 미국 아동의료환경, 지역별 격차 뚜렷하다-워싱턴주는?
- 시애틀 '재패니스 가든' 올여름 한시 폐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