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엘리엇 김 이사장 이끄는 윤성재단 올해도 기부금 전달

윤성재단,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 4,600만원 전달

 

워싱턴주 한인인 엘리엇 김(한국명 김성주)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윤성재단이 4일(한국시간) 대구시청에서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 후원금 4,6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엘리엇 김(사진 가운데) 윤성재단 이사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정근 모금팀장,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총 84명의 아동에게 의료비로 전달된다.

윤성재단은 지난해에도 6,000만원을 기부했다.

엘리엇 김씨는 워싱턴주 아태위원회 커미셔너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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