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최대한인교회 벧엘장로교회 이돈하목사 떠난다
- 26-03-02
15년간 섬기던 교회 떠나 한국 총신대 교수의 길로
벧엘교회에서 선교사로 파송받아 고국으로 5일 출국
서강대 거쳐 총신대대학원 졸업...1일 고별예배 드려
오리건주 최대 한인교회인 오레곤 벧엘장로교회 이돈하 담임 목사가 15년간(2011~2026) 헌신해온 교회를 떠난다.
이 교회를 크게 성장 부흥시켰던 이 목사는 새로운 사명을 받고 섬기던 벧엘교회를 사임한 뒤 하나님의 인도로 받아들여 출신교인 한국 총신대 대학원에서 교회교육 교수로 새로운 길을 걷기로 했다. 이 목사는 서강대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총신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시카고 트리니트 신학대학원에서 교회교육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일 거행된 마지막 고별예배는 벧엘 찬양팀이 예배의 문을 열고 이강무 장로의 대표기도, 이광은 목사의 교회소식에 이어 벧엘 남성중창단이 ‘한 사람’이란 제목의 찬양을 은혜롭게 불렀다.
벧엘에서의 이 목사 마지막 설교는 1일(주일) 오전 8시 15분, 2부는 11시 45분에 드려졌으며 본문 시편 37편 4~6절과 신명기 1장 29~33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만 따라가자”고 운을 뗀 뒤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말아야할 이유로 “옳은 길, 바른 길, 생명의 길을 걸어가면 앞서 가신 하나님, 안아주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선한 길로, 축복의 길로 반드시 이끌어 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는 이 목사에게 15년간의 활기찬 사역에 감사하여 감사패를 김현봉 은퇴장로가 대표하여 증정했고 임직자들은 앞으로 나가서 이돈하 목사와 이미림 사모의 손을 잡고 중보의 기도를 했다.
또한 성도들은 사임소식을 들은 뒤로 이 목사에게 사랑의 편지를 써서 모아진 ‘사랑의 편지함’을 통째로 전달하기도 했다.
벧엘장로교회 당회는 이돈하 목사를 총신대학원 교수 파송선교사로 임명하고 예배 중 파송식이 있었다.
이 목사는 28일 한인회가 주최한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오레곤 동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1일 고별설교를 마친 뒤 5일 출국하여 3월 12일부터 강의를 시작하며 당분간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랑의 애찬은 성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돈하 목사와 이미림 사모가 베풀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홍승인 전 시애틀부총영사, 국무총리실 외교안보정책관 발령
- 페더럴웨이한인회 초대 이사장 지낸 이현석씨 별세
- 한국 인기상품 총출동하는 ‘K-패밀리 팝업’ 또 열린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합동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6년 4월 10일~2026년 4월 16일)
- '신호범 킬러' 제임스 유씨 별세…향년 84세
- “한인 여러분, 다 함께 대전정 청소해요”
- 한국작가회의 미주지회 타코마서 공식 창립식 연다
- “한국 조각보의 재탄생” 벨라 김 UW서 특별전시회 연다
- “일자리를 찾아드립니다” 광역시애틀한인회 대규모 잡페어 개최
- 김기현 전 시애틀한인회장 장례미사 18일 거행
- <긴급>시애틀발 인천행 델타항공 엔진이상으로 긴급 회항
- 시애틀산악회 식목일 맞아 올해도 무궁화 심었다
- 타코마한인회, 한인 시니어위한 ‘AI 친구되기’ 특강 개최
- 김기현 전 광역시애틀한인회장 별세
- UW서 한인청년 멘토링 행사 개최…IT 현직자들과 커리어 연결
- 재외동포청, 한인청소년 및 청년 대상 모국 초청침가자 모집한다
- 시애틀 한인 테크커뮤니티 ‘창발’ 운영진·자원봉사자 모집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타이밍이 중요하네요
시애틀 뉴스
- 중고차 가격 3년 만에 최고치…수요 증가에 상승세 지속
- 시애틀 오늘 내일날씨 맑고 따뜻해…주말부터 다시 비 예보
- UW의대, 서북미최초 ‘엄지 관절 치환술’ 성공
- 시혹스 쿼터백 샘 다널드 결혼했다…“반지의 해” 완성
- 워싱턴주 이민자체포 134% 급증…절반은 전과 없어
- 원인 모를 오른쪽 어깨 통증, 간암 신호일 수도
- 퍼거슨 워싱턴주지사, 세리프자격 강화법 통과된 뒤 소송당했다
- 감자 8만파운드 실은 트럭 18번도로서 전복돼 아수라장
- 워싱턴주 70대 남성, 악어 습격받았지만 극적 생존
- '홈런왕'시애틀 매리너스 칼 랄리, 11경기만에 첫 홈런
- 시애틀 괴짜 예술가의 기발한 실험...“타코벨 장례식 연다”
- 미국 아동의료환경, 지역별 격차 뚜렷하다-워싱턴주는?
- 시애틀 '재패니스 가든' 올여름 한시 폐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