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우승퍼레이드때 드론 촬영자 기소될판

비행금지구역 무시하고 루멘필드 상공 진입해


지난 11일 열린 시애틀 시혹스 슈퍼볼 우승 퍼레이드 당시 비행 제한을 어기고 드론을 띄운 촬영자 1명이 형사 기소에 직면했다.

킹카운티 셰리프국은 퍼레이드와 루멘필드에서 열린 트로피 세리머니 기간 동안 임시 비행제한구역(Temporary Flight Restrictions·TFR)이 설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에서 드론을 비행하려면 사전에 면제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행사 당일 제한 구역 상공에 진입한 드론 촬영자 7명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6명은 당국의 지시에 따라 즉시 드론을 착륙시키고 협조했다.

그러나 한 운용자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루멘필드 경기장 내부 상공까지 드론을 계속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기장에서는 슈퍼볼 우승 트로피 수여식이 진행 중이었다.

해당 운용자는 킹카운티 검찰에 의해 기소될 예정이며, 연방 차원의 추가 기소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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